하이브리드 차량과 내연기관 둘 다 타본 사람의 느낀 점

요즘 글들은 보다가 전기차에서 내연으로 가신분의 사연을 봤습니다 그 글을 보고 어느 정도 공감이 되기도 하고 해서 그냥 지금 저희 집에 있는 차량들로 제가 운전하면서 느낀 장단점 비용들에 대해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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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현재 타고있는 유일한 하이브리드 차량 입니다.

 

25만 넘었을 때 찍어봤습니다.

 

k7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15/11월에 출고해서 5년 넘게 타고 있네요 그전에는 그랜저였습니다.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자동차 차이점

 

그랜저였을 때는 3000cc다 보니 그때 어렴풋이 기억나는 걸로는 가득 넣으면 6,7만원에 4,500km정도 탔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이브리드의경우 이때찍은건 겨울철 히터를 틀면 엔진구동을시켜열을내다보니 공회전이 많아서 평균연비가 17,18나오는게 13,14까지떨어지는 사진입니다.

 

전기차도 그렇듯이 하이브리드도 따뜻해져야좀 연비가 올라오더군요 무튼 하이브리드 25만이면 남들이보면 정말 많이탄.. 제가봐도 많이탄거 같네요.

 

이거 타면서 느낀 장단점으로는 장점으로는 비용이야기를 같이해봐야될꺼 같아요.

 

전에타던 그랜저는 100km주행시 거의 12000원이상 들었던거 같아요(그해의 기름값까지 계산할려니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그냥 재미글로 봐주세요)

 

하이브리드의경우 제일 많이타는 봄 여름 가을 기준으로 연비는 18이상은 꾸준히 나와요.

 

그래서 가득넣으면 7,8만 원 들어가는데(예전 기름값 생각하면 그랜저일 때와 용량은 비슷한 거 같아요) 주행거리는 1000 이상 떠줄 때도 있고 900중 후반 뜰 때도 있어요.

 

금액으로는 100km당 7000원 정도 나오는 거 같아요 비용 외의 장점으로는 정숙성?인 거 같아요 내연기관 치고는 엔진 개입 안될 때는 거의 s클급인거 같아요(타본 적은 별로 없지만.. ㅋㅋ)

 

그리고 소모품 주기! 25 만타면서 엔진오일은 만 킬로에 한 번씩 교체 변속기 오일은 20만 때 웃긴 건 브레이크 패드는 한 번도!! 안 했는데 아직 팔팔해서 필요 없을 거 같다는 정비사님의 이야기로는 타이어 6번 정도 교체 이 정도가 큰 교체였던 거 같네요.

 

브레이크 패드

 

내연기관과 비교하면 브레이크 패드 빼고는 소모품은 비슷비슷한 거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장점은 장점이겠죠..? 그 외에 주유소 자주안가도되는거도 장점이라 볼수있을꺼 같네요 그외에 장점과 단점을 합친 거라 봐야 되는 이유일 수도 있는데 도심연비가 그렇게 안 좋아요 그래도 내연보다는 잘 나오니 애매..

 

웃긴 건 고속연비도 잘 나와요.. 그런데 일반 내연도 고속주행만 하면 어느 정도 잘 나오는 걸로 알아서.... 애매하네요

단점으로는 전기차처럼 겨울만되면 줄어드는 평균 연비..

 

밖에 안 떠오르네요 ㅋㅋ 개인적으로 아쉬운 건 이아이 들여올 때가 15/11월이었는데 몇 개월 후 올 뉴가 나왔습니다.

 

거기에는 반자율이 들어가 있더군요.... 그 당시는 부모님과 이야기하면서 정말 다시 팔아야 되나 라는 생각을 엄청나게 했었죠.

 

하이브리드 장단점 비용은 이렇게 보시면 될 거 같아요 뭐 사실 일반적인 특징이어서 특별하게 눈에 띄는 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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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데 중 찍은 사진!

 

다음은 전기차입니다. 전기차 카페니 다들 공감하실 거라 생각하고 위에 하이브리드 글 쓸 때 너무 길어져서 최대한 간단하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이브리드 장점 정리

 

1. 밟으면 쭉 치고 나가는 응답성 가속력

2. 주유소 갈 일이 없다.

3. 내연기관 트럭에는 생각 못하는 편의장비(이건 포터 봉고에만 해당되는 거 같네요)

4. 충전요금(이건 집밥 있는 걸 가정으로....) 제 예전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충 혜택 엄청 본 사람이면서 집밥으로 충전해서 40000 넘어서 든 비용은 아마 40만 원 정도...? 100km당 1000원꼴이네요 ㄷㄷ

5. 정비성!!(진짜 이건 전기차 넘사벽.... 이렇게 뭐 교체 안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카센터 갈 일이 없어요 ㅋㅋ 내연기관 카센터 가는 시간 줄인 걸 충전시간으로 대체한다고 보시면 될 듯..)

6. 정숙성..? 이건 좀 애매한데 트럭 기준으로는 정말 정숙해요 ㅋㅋ

 

하이브리드 자동차 단점

 

1. 충전시간(말 안 해도 아시죠..?)

2. 충전소 스트레스(이거도 아시죠..?)

3. 겨울에 히터 틀기 무서움...

4. 트럭 기준으로 단점일 거 같은데 고속도로 달리기 겁나요 ㅋㅋ

이 정도 일 거 같네요

그래도 장점이 너무 많아 또 전기차 하나를 이번에 모 3 롱 계약해놨는데 기대 중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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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내연기관입니다!

참고로 디젤입니다... 그래서 조금 가솔린과 다를 수도 있다는 점... 차량은 지금쯤 다른 분께... 예전에 어머니 차량이었던 아이인데 모 3 롱 계약하면서 처분했네요 ㅠ

 

결론

 

장점

 

1. 디젤 기준으로 연비가 생각보다 잘 나온다?!(220d 2000cc였는데 도심 운행 위주였는데도 11,12 정도 나오고 고속 주행하면 18,19도 나오더군요)

2. 히터 틀기 자유롭다!

3. 내연 특유의 뭐랄까 감성..?

 

단점

 

1. 소리가 심하다(디젤 기준)

2. 기름값싼데 찾는 버릇이 있다.(디젤이 은근 주유소마다 가격차이가 크더라고요)

3. 정차 시 공회전이 있다. (이건 오토스탑 있으면 예외긴 한데 기능이 있어도 안 쓰는 분들이 많을 거라 봅니다.)

 

이 정도일 거 같네요 그 외에 디젤 트럭 하나 더 있는데 이건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쓰다 보니 뒤로 갈수록 글 길이가 짧아지네요 ㅋㅋ

 

장단점은 위에 쓴 글 참조하시면 될듯하고요 비용으로 보면 집밥 가정하에 전기> 하브> 내연이고요 집밥 없고 급속 충전만으로 한다고 치면 격차는 줄어들겠죠..?

 

쓰다 보니 뒤 로올수록 지쳐서, 대강 비교해봤네요. 뭔가 하브 위주의 글이 된 거 같은데 그만큼 하브 만족도가 크기도 했죠... 내연은 한 2년 정도 타고 팔아서.. 만족 도은 하브 전기 내연순인 거 같네요 다만 전기는 이제 1년 차여서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는 점!! 오늘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