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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ic car

전세계가 애플카에 열광하는 이유 (선발주자 현대 아이오닉5)

by 김똘망* 2021. 3. 6.

처음에는 낭설로만 여겨지다가 점점 입소문을 타게되었던

 

애플 전기차가 드디어 제작에 들어갈 기미를 보인것같습니다.

 

공식 발표는 아직 없지만, 현대그룹과 협력을 맺었다는건 거의 기정사실로 여겨지고있는데요.

 

 

아무래도 이번 아이오닉5에 탑재되어있는 전용 플랫폼 (E-GMP)도 보유하고있고, 미국 조지아주에 생산 시설도 있다보니 2024년을 출시 계획 시기로 봤을 때, 가장 조건에 부합하는 요인들이 있었다는 점이 애플에게 결정을 부추기지 않았나 싶은데요

 

하지만 여러 애널리스트나 정보들을 조합하여 봤을 때, 현대그룹과의 계약이 지속될지는 의문인데요. 이번에 제작에 돌입하게될 첫 애플카의 출시 이후에는, 현대가 아닌 제네랄 모터스나 유럽 PSA와 제휴하여 다음 모델들을 생산하게 될 수 있다는 추측이 유력하다는 바입니다.

 

애플이 초기 생산에 투자 규모를 들여 협력 업체의 설비 구축과 개발을 자원삼아  기존 주력 제품을 만들어내는 방식은 자동차가 아닌 아이폰과 아이패드 때도 같았었는데요, 처음에는 LG디스플레이에 조 단위 투자를 진행 한 후에 전용 설비에서 생산된 OLED 패널을 수급했기때문에

 

 

일단 처음 시작하는 건이니만큼 너무나 광범위한 생산 및 검증 시스템 개발과 출시 시간을 줄여줄 현존 자동차 제조업체와의 협력으로 정보를 얻은 다음, 거기에 기존 애플의 에코 시템을 통합한 형식으로 이번 애플 전기차가 만들어지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애플측에서 한 말을 들어보면 엄청난 고사양을 노리기 보다는 보편적인 표준 전기차보다 조금 더 높은 모델로 판매를 생각하고있다하니 혁신적인 면모보다는 애플의 첫 전기차가 출시된다는 사실에 조금 더 초점을 두고 바라봐야할것같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으로 차 브랜드는 아니지만 세계적으로 영향이 큰 애플사도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하니 점점 더 전기차의 사용도가 높아져갈 추세라고 예상이 되어 지금이 그 초기시기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그렇게 되면 전기차를 구매할 때에 보조금도 내려가겠지만, 그만큼 국내 충전기 인프라도 구축이 잘 될테니 여러가지 플러스 마이너스 요소가 전부 있는 앞으로의 전기차 시장이 어떻게 나아가게될지가 흥미롭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것저것 따져보아도 아직은 아이오닉5의 혁신을 따라올만한 마케팅적인 요소나 배터리의 쓰임 부분은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 아이오닉 5 출시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전기차 가격

 

이제 곧 출시일이 가까워진 만큼, 아이오닉5의 가격대가 얼마정도 될것이냐에 대해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는데요.

 

새로 투입된 기능들도 많고, 첫 출시이다보니 후에 나올 차량들을 생각해 아무래도 낮은 가격대로 나올것같지는 않는다는 예상이 오고가고 있는 가운데, 크게 잡아 얘기해보자면 대략 4000만~6000만대 사이로 보입니다.

 

 

하지만 전기차 구매에 가장 중요한 보조금이 이번년도에 하향 개편된 만큼 아직 정확히 이럴것이다-라고 예상하는건 어렵겠습니다만, 아무래도 현대측에서는 구매자가 보조금 지원을 최대한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보조금 기준이 되는 기본 출고가격을 대폭 줄이고  대신 옵션을 많이 꾸려 가격대를 보완하는 식으로 출시를 하지 않을까 예측합니다

 

 

여기서 만일, 아이오닉5의 가격대가 6000만원을 넘어가게 출시가 된다면 서울을 기준으로 두어 보조금이 얼마나 나올지 계산 해 봤을 때 높은 연비와 주행거리덕에 성능 기준 최대 액수인 800만원을 산출 받아도 결국 본 차량의 가격대때문에 절반인 400만원으로 줄어듦으로, 시에서 나오는 보조금도 200만원으로 감액되게 때문에 총 받을 수 있게되는 보조금은 결국 600만원에 그치게됩니다.

 

그래서 같은 현대 차인 코나 일렉트릭으로 비교분석을 하여= 해당 차량을 이번년도에 구매한다고 보고 계산을 해본다면, 국고보조금 800만원+서울시 보조금 400만원을 전액 받아 총 1200만원을 지원받아 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구매자를 이끌어야하는 현대의 입장에서는 기본 출고 가격을 6000만원 이상으로 출시 할 수가 없다는 예상입니다.

이에 더해, 코나 일렉트릭이 201마력의 전기 모터를 통해 동력을 구동하는 반면 아이오닉5에서는 이보다 큰 용량을 가진 동력에다가 현대에서 새로 도입한 전용 E-gmp 플랫폼에 의한 후륜이나 4륜 구동 제공이  거의 확정된 사실로 알려져 있는 만큼, 기본 출고 가격이 현재 4890만원인 코나 일렉트릭보다는 높고 6000만원 보다는 낮을걸 생각한다면아마도 5000만원대 초반에서 중반대의 가격대로 책정되어 출시될거라고 보고있습니다.

 

 

이번 달 안으로 출시가 예정되어있다고 알려진 만큼 점점 더 아이오닉5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가고 있는 추세인것같은데요

 

국내에서도 이렇게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만큼 앞으로 더 커지게 될 전기차 시장이 점점 더커질 가능성이 계속 높아지네요.

 

그럼 다음시간는 전기차와 아이오닉5에 대한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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